[인터뷰] 국내 기술 ‘UAM’ 개발한 볼트라인 “국산화 초석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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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와 인터뷰를 가진 볼트라인 김도원 대표는 “UAM은 새롭고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미래형 혁신 사업으로
신개념 수익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경쟁력이나 성장 초입 단계인 현재의 산업용 드론 시장 상황에 비춰볼 때 양산보다는 연구개발(R&D) 또는
타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특화된 임무의 기체를 개발·제작했다”며 “국내에 취약한 드론 솔루션 분야 개발에 집중하며
모터를 포함한 핵심 기술 국산화로 국산 UAM 기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볼트라인은 1인승 멀티콥터형 UAM ‘스카이라(SKYLA)’로 지난달 11일 국토교통부의 ‘K-UAM 공항 실증’에 참여했다.
중소기업 규모인 이 회사가 독일 볼로콥터, 항공우주연구원과 나란히 비행 시연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관계자는
“당시 국내 산학연 80여개를 대상으로 공고를 냈었는데 대부분 비행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였다”며 “유일하게 시연 비행이 가능한
볼트라인이 최종 선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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